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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2.05 13:17

복근 만들기 리턴매치_20081204

지난 10월 17일 복근내기에서 참패를 당했다.
운동을 시작한 지 한달 반, 피트니스 클럽에서 운동을 한 지 열흘... 절대적으로 시간이 부족했다. 당시 강트레이너와 친해지기 전 무렵이라, 나의 부탁에 당황해 하던 기억이 역력하다.

다시 내기를 했다. 이번에는 자신이 있었다. 왜냐하면 운동강도가 강하진 않았지만 꾸준히 몸을 만들어 왔었고, 어느 정도 몸매도 잡혔다는 자신감이 있었서이다. 내기를 한 후, 다시 강트레이너에게 물어 보았다. 나름 긍정적인 답변을 기대했는데, 답은 의외였다. 내기를 왜 했느냐? 복근은 살을 빼서 되는 것이 아니라 근육이 나와야 한다. 열심히 해보자. 뭐 이런식이다. 아~ 복근 만들기가 이렇게 어렵던가.

어쨌든, 내기는 잡혔고, 시간은 흘러간다. 일단, 운동강화를 하기로 했다. 현재의 나의 신체 지수는  몸무게 72.4kg,체지방 18% 이다. 나의 지수 목표는 69kg, 체지방 15%로 잡았다.
현재, 복근은 왕짜 비슷하게 희미한 선이 보인다. 아마도 그 동안 측복근을 강화하면서 생긴 라인일 게다. 가운데 라인은 배꼽근처에서 체지방으로 길을 잃었다. 상복근위 2팩은 어느정도 명확하게 보이지만 그 아래 라인은 사람이 잘 다니지 않은 여름날의 산길처럼 희미하다. 이 선을 살리기 위해서는 체지방을 줄이는 것이 필수적이다. 물론, 복근 운동으로 근육을 키워 선명성을 키워야 한다.

나의 근육중 흉근이 발달해 있다. 라인도 선명하다. 데피니션은 부족하지만 상대적으로 발달되어 있는 편이다. 삼두근과 이두근도 나름 발달해 있긴 하다. 하지만 데피니션이 아주 부족하다. 왜냐면 팔근육 운동에 소흘했다. 가슴이나 등근육을 운동을 할 때 당연이 쓰이는 근육이라, 굳이 따로할려 하지 않았고 팔이 굵어진다는게 나름 좋게 생각되진 않았다.

하지만 활배근은 내가 발달시킬려고 노력한 근육이다. 등 근육을 사용하여 운동한다는 것이 어려웠다. 등근육대신 이두근만 크는 것 같았다. 지금은 어느정도 익숙해지면서 등근육이 쓰인다. 그렇지만 상대적으로 훨씬 덜 발달되어 있다. 주위 지지근들을 강화되어 등근육의 강도를 높이는 것은 큰 문제가 없을 거라 생각된다.

그 외 어깨근과 승모근, 척추기립근도 약하다. 이렇게 쓰고 보니 제대로 된 근육이 없는 것 같다. 어깨근을 따로 운동한지는 얼마되지 않았다. 승모근은 경험적으로 약간의 운동량으로 금방 발달되는 기억이 있다. 사실 어깨근의 운동은 이두근을 하는것만큼 힘들고 재미없다. 힘이 들 뿐만 아니라, 아프기도 하다. 그래도 해야 할 것 같다.

현재 원칙적으로 3분할로 운동을 하고 있다. 첫날은 흉근, 삼두근과 복근, 둘째날은 활배근, 이두근과 복근, 셋째날은 어깨근, 승모근, 척추기립근, 복근집중날이다. 하지만 이렇게 하지 않는다. 이렇게 하면 시간도 2시간 정도 걸릴뿐만 아니라 소화할 체력이 되지 않는다. 운동할수록 강도가 세어지면서 휴식시간이 길어지고 힘들도 더 든다. 그래서 큰 근육과 복근 중심으로 하고 팔근육, 승모근, 척추기립근은 거의 생략되었다.

일단 목표 기간동안 3분할을 확실하게 지킬 것이다. 그리고 추가로 복근을 현재의 두배로 시간 투자할 생각이다.
이번 기간동안 활배근과 이두, 삼두근을 확실하게 잡을 것이다. 여기서 빠진 것이 유산소 운동인데, 유산소 운동은 자전거와 살사로 대체할 생각이다. 자전거는 주말과 주중 2번 정도를 타면서 유지하고 살사도 주중 2회로 충분한 유산소 운동을 진행할 생각이다.

그리고 중요한 것이 식단이다. 요즘도 탄수화물은 적게 단백질은 많게라는 원칙은 지키고 있다. 하루에 한 공기이상 밥을 먹지 않으며, 담백질은 달걀, 참치, 생선 등으로 나름 공급하고 있다. 단지, 9시 이후 간식, 저녁 폭식 등이 전체적으로 체지방이 줄지 않은 이유다. 목표는 현재의 식단을 유지하되, 9시이후 금식..그리고 가능한 저염식단을 가할 계획이다. 김치나 조미 김 등은 가능한 피하고 염분섭취량을 줄일 생각이다.  

앞으로 18일 남았다. 적지도 많지도 않은 날이다. 시간이 많이 남았다고 늘 유리한 건 아니다. 기간내에 얼마나 집중느냐가 승부를 가름한다. 지지 않을려고 하겠지만, 이 번 기회에 왕짜를 확실하게 보고 싶다. 과연 해 낼 수 있을까? 해 낼 수 있을 것이다. 그렇게 믿고 시작할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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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back 0 Comment 4
  1. BlogIcon 쏠파 2008.12.06 12:08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이제 복근 사진을 보여주세요!

    • BlogIcon 서호 2008.12.08 19:00 신고 address edit & del

      좀 기둘리 봐. 뭘 만들어야 보여주지 ㅠㅠ

  2. BlogIcon 쏠파 2008.12.10 12:55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기다리겠어용 홍홍홍

  3. BlogIcon 쏠파 2010.04.20 00:53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복은은 아직도?? =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