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9. 21. 23:21

20080921_일

1. 식사
  - 아침 : - 선식 1/2
  - 점심 : - 1/2공기+소기가 볶음.
  - 저녁 : - 메일국수 1/2
  - 간식 : - 
  - 커피(3여잔)/ 담배(30개피)
     *  오후 라이딩을 위해서 식사를 했다. 가능한 채소와 담백질 중심으로 할려고 했다.
        오후 라이딩 후 중간 휴식 겸 여의도에서 메밀국수랑 김밥, 만두를 먹었다. 흠, 오랫동안 먹질 않아서 인지
        배가 고팠는데, 조금만 먹어도 배가 부르다. 아직은 식욕이 정상이 아닌 듯 하다.
        
2. 운동
   
  - 다리 올리기 400회
     크런치        300회
    턱걸이 8회 3세트
  
 - 자전거 (01:30~08:30) / 7시간
    총시간 03:20
    총거리 62Km
    평속17.5/최고 37.5
     양재천(양재)-워커힐 맞은편(암사동)-여의도-양재천(양재)
   
    * 오늘 쉴려고 했는데, 갑자기 세민에게 연락이 와서 후배와 함께 3명이서 함께 뛰게 되었다.
       양재천과 한강은 오늘 처음이었다. 흠, 갠적으로 넘 좋았다. 더울거라는 생각과는 달리
       바람도 좋았고, 한강의 운치는 일품이었다. 특히 노을녁에 반포구간을 지났는데 억새 뒤로 지는
       일몰은 마음을 사로 잡았다. 후배 녀석이 자그마한 자전거라 전체적으로 운행은 그야말로
      샤방샤바이었다.  행복한 시간이었다.
    * 자전거 운행 3주차만에 총 연장 540Km를 뛰었다. 흠.. 치면 부산을 거쳐 하동까지 간 거리다.
      만만치 않은 거리다. 자전거에 대한 자세나, 다루는 기술, 운행법도 많이 늘은 것 같다.
      물론 전문가에 비하면야.... 흠, 단점은 얼굴이 너무 까매졌다.. 울 귀동이가 아주 친한척을 한다. ㅎㅎ

   
  3. 생활
     - 수면: - 03:00~08:30/
     - 몸무게 : 74.2k/34.0Inch

   * 어머니랑 이마틀 갔다. 흠 이마틀 아주 이른 시간에 갔고 어머니랑 잼나게 쇼핑을 한 일도 처음 같다.
     사실 대형마트에 가면 난 집에 갈려고 어머니를 재촉하거나, 좀 퉁명스런 편이었는데, 오늘은 아주 잼 나게
      장을 봤다. 어머니의 가격 흥정도 옆에서 구경하고 물건고르는 습관도 관찰했다. 어머니가 귀엽다. ㅎㅎ
      여튼, 자켓도 하나 사고, 이쁜 하얀색 와이셔츠도 샀다. 살이 빠지니 맞은 옷이 줄어 새로 사야했다.
      글고 후배가 소개시켜준 미백 팩 재료 율무도 샀다. 율무팩이 없어 결국 율무로 샀다.

   * 라이딩의 즐거움
      흠 셋이서 호흠과 간격을 맞춰 긴 길을 간다는 건, 팀웍이 필요하다. 전혀 모르는 사람과 팀웍이 생길려면
      서로를 이해하는 배려와 노력이 필요하다.  자전거를 이것을 쉽게 해준다. 아마도 같이 몸을 쓰면서 어려움을
      공유하는 공동의식이 생기고 그리고 좋은 경치가 사람을 마음을 밝게 해준다.
      같이 가고 있다는 그것만으로 서로에게 위로가 되고 힘이 되나 보다. 오늘도 좋은 친구 하나 얻었다. ^^
      자세한 건 라이딩 후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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