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2. 17. 14:19

헬스일지_20080216

운동을 시작한 지 6일째다. 연휴 들어가기전에 하루의 헬스와 등산을 하긴 했지만 본격적인 운동은 이번주 월요일부터 시작했다.

설연휴기간 첫운동의 근육통은 줄었다. 그리고 운동 첫 주라 유산소 운동량을 약하게 하였다. 일단 뛰기대신 걷기로 하였으면 거리도 4~5Km/40분~50분 정도 하였다.

근육운동도 큰 근육을 중심으로 예전 운동하중의 2/3 수준으로 하였다.
두달여 무운동 기간을 생각하자면 적당한 조치였다가 생각한다.
이것보다 더 중요한 건 나의 몸무게인데, 현재 81Kg 피크를 지나 80Kg대이다.
이 몸무게는 지난 3년간 동안 70kg대를 훨씬 상회하는 몸무게이고, 지난번 72kg돌입때 34이상의 바지들을 정리하였다. 나의  맹세 이후 불과  4개월 지났을 뿐인데 지금의 상태가 되었다.

연휴기간 동안 충분한 휴식과 많은 음식물 섭취로 몸무게가 늘어났으나, 일 주일 동안 기본 운동으로 몸무게를 더 이상 늘리지 않게 되었다. 하지만 나의 목표에 비해 현저히 떨어지는 감량 속도이다.

원인으로서는 운동이외에 운동요소가 없으며, 야식을 끊지 못하고 있다. 그리고 살 찐 상태가 예전의 작은 바지를 껴 입어야 하는 불편이외에는 크게 없는 것도 기인한다.

조금은 살일 빼야 한다라는 것에 모티베이션을 받아야 할 필요가 있을 듯 하다.



- 현재 상태
체중: 80Kg
허리:36inch

- 운동
 헬스클럽
  유산소: 걷기 6k/h, 5km/45min
  근력 : 턱걸이 4회, 턱걸리 프레스 6회 3set, 베벌 등운동 5kg/15회/3set, 풀다운 40kg/10회/3세트..

살사 :  9시~11시 30분 강도 하
          01~02:30: 강도 하

- 식사 및 간식 
점심 : 김구이 중심의 작은 공기밥 한 그릇(500kal)
저녁 : 등촌칼국수(고기+국수+밥)(800kal)
야식:맥주 300cc+안주(350Kal)
간식:초코렛(6개)/300kg+과일(사과1+귤3)(250kg),커피 5잔(250Kal)
-----------------------------------------------------------------------------2450kal 섭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