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동이와 귀동이 엄마 나리가 오래간만에 함께 잔다.
둘은 늘 치고 박는게 일이고 귀동이는 처음부터 나리를 나우바리에 들어온 외래 고양이로 취급했는데 이젠 나리 마저 인내심을 잃어서인지 귀동일 보고 맞 하악질이다.
특히 침대에서는 더 하다. 아마도 자기의 신성영역으로 생각하나 보다. 그러나 오늘만큼은 평온하다. 요즘 이런 일이 잦은데, 나리가 원래 다른 고양이랑 허물없이 지내고 늘 그루밍을 해주면서 관계를 유지해 오는데
오늘은 그게 먹힌 듯 하다. 여튼, 둘은 행복해 보인다.
짱가 귀 포즈의 귀동이.. 뭔가 미심쩍을 때 하는 포즈
복대를 휘젓고 다니는 나리. 5살에 2번 출산 경험이 있는 아줌마인데도 애교가 철철 넘치는 귀여운 냥이
귀동인 복도 외출을 무쟈게 좋아라 한다. 특히 아침 까치가 울때는 거의 환장을 한다. 하지만 아파트 밖에 나가면 혼자 온갖 쇼를 다하는 겁돌대장
이렇게 보면 뭔가 멋있는 것 같다. ㅎㅎ 생긴 건 잘 생겼다.
귀동이와 나리를 엇갈리게 찍었는데 나리 똥꼬에 촛점이 살짝 얹혀 졌다. 미안 나리..
포커스 너머 귀동이 눈이 펴져서 매려적으로 보인다. 사실 맹한데..
귀동인 늘 맞고 지냈다. 하지만 늘 꿋꿋하다. 나리에게 늘 공격하지만 그렇다고 나리가 맞는 건 아니다. 그냥 받아주는 것 처럼 보인다. 언제가 귀동이가 나리에게 엄청 얻어 터질지도 모르겠다.
식빵포즈.. 포스가 흐른다.
살짝 애매한 표정.
기지개의 마지막 단계 쭈쭈..
나리는 귀동이 엄마인데 샴 문양을 제외하고 많이 안 닮았다. 귀동인 아빨 많이 닮았다고 한다.
발톱 다듬는 귀동.. 뭔가 매끄럽지 않다.
벼게 위에 나리 여기를 무척 좋아라 한다.
포스 넘치는 귀동.. 도대체 생긴거랑 행동하는 건 넘 다르다.
사진 포즈도 기가 막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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