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10. 1. 00:57
20080930_화
2008. 10. 1. 00:57 in 건강한 삶/건강일지
1. 식사
- 아침 : - 바나나 1개
- 점심 : - 고구마 반개
- 저녁 : - 1/3공기 + 쇠고기 볶음
- 간식 : -
- 커피(5여잔)/ 담배(40개피)
* 식사량에 비해 운동량이 많았음에도 힘에 부치거나 그렇질 않았다. 체중도 더 떨어지지 않았다.
2. 운동
- 자전거
02:30:20
27.5Km
13.5.km/h 38.2 km/h
- 광교산 종점- 헬기장-수원성 서장대
* 드뎌 광교산 헬기장을 완주하였다. 물론 워낙 가팔라 3군데에서 멈춰다시 시작하긴 했으나,
약수터를 지나 빨래판 2/3 지점까지 쉼없이 올라갔다. 빨래판 마지막 구역에서 너무 가팔라
앞바퀴가 들리면서 중심을 잃고 1차 낙마하였다. 하지만 체력적으로는 문제가 되지 않은 듯 했다.
그 때 헬기장이랑 광교샾에서 자주 뵙던 분이 나를 보고 다시 올라와 도와주었다. 자세를 가르쳐 주고
같이 올라와 주었다. 일단 가파른 오르막에서 다시 혜선를 타고 균형을 잡고 빨래판 구역을 넘어섰다.
마지막 난코스 깔딱 고개에 이르기 전 지그재그로 동선을 긋다가 또 한번 균형을 잃고 낙마하였다.
그 분의 응원으로 숨을 한 번 몰아쉬고 혜선에 의지해서 마지막 깔딱고개를 향했다. 요령을 가려쳐 주었다.
자전거 안장 맨 앞에 엉덩이를 걸치고 거의 엎드리다 시피하여 체중으로 앞으로 하고 마지막 15m 거리를
죽으라 페달링을 하는 것이었다. 깔딱고개 경사도는 거의 30도를 넘다시피 한다. 혜선이 앞바퀴가 들리지만
지긋이 누르고 그 코스를 지나갔다. 심장이 터질 것 같았다. 하지만 코스를 넘어서고 헬기장 마지막 오르막을
오르면서 숨을 골랐다. 아우 드디어 해냈다.!! 세번을 다시 시도했지만 끌바 없이 끝까지 올라갔다. 기술적인
면에서 모자랄뿐 난 해 냈다. 아마 다음 번엔 원타임으로 이곳을 주파할 수 있을 것 같다.
늦은 저녁 그 분을 따라 다시 수원성 서장대로 향했다. 집에서 광교산을 가 때 있는 곳으로 팔달산 맨 꼭대기에
있는 곳이다. 언젠가 한 번 가보리라 하고 생각했던 곳인데, 그 분과 함께 가 봤다.
흠, 대단히 가팔랐다. 하지만 광교산 수준은 아니었고, 난 한 번에 완주했다. 자신감이 생겼다. 업힐에 대한 자
신감, 체력에 대한 자신감. 서장대에서 보는 수원의 경치는 한 눈에 다 들어온다. 수원 어디서나 서장대가 보이
니까 말이다. 아주 뿌듯한 하루였다. 흠, 새로운 자전거의 지평을 열 수 있을까..^^
- 근운동
다리들기 500회
크런치 500회
가슴 프레스 15kg 15회 3세트
* 이젠 운동할 때마다 복근이 뻐근해 져 옴을 느낀다. 운동이 이제서야 먹히는 것 같다.
복근 운동은 다른 운동에 비해 힘들다. 측본근이 오른쪽과 왼쪽이 약간 언밸랜스다.
20여일 남짓 남았으니 마지막 피치를 가해야 한다.
* 센트라우스 단지내에 헬스장이 10월 초에 개장한다고 플랭카드가 붙었다. 흠, 궁금하다
시설이랑 가격은 어떨까.. 한 번 가봐야 겠다.
3. 생활
- 수면: - 02:30~07:30
- 몸무게 : 73.2k/32.8Inch
* 허리가 32대로 줄었다. 흠 복근 운동의 효과를 보나 보다. 체중은 살짝 늘었는데.
- 아침 : - 바나나 1개
- 점심 : - 고구마 반개
- 저녁 : - 1/3공기 + 쇠고기 볶음
- 간식 : -
- 커피(5여잔)/ 담배(40개피)
* 식사량에 비해 운동량이 많았음에도 힘에 부치거나 그렇질 않았다. 체중도 더 떨어지지 않았다.
2. 운동
- 자전거
02:30:20
27.5Km
13.5.km/h 38.2 km/h
- 광교산 종점- 헬기장-수원성 서장대
* 드뎌 광교산 헬기장을 완주하였다. 물론 워낙 가팔라 3군데에서 멈춰다시 시작하긴 했으나,
약수터를 지나 빨래판 2/3 지점까지 쉼없이 올라갔다. 빨래판 마지막 구역에서 너무 가팔라
앞바퀴가 들리면서 중심을 잃고 1차 낙마하였다. 하지만 체력적으로는 문제가 되지 않은 듯 했다.
그 때 헬기장이랑 광교샾에서 자주 뵙던 분이 나를 보고 다시 올라와 도와주었다. 자세를 가르쳐 주고
같이 올라와 주었다. 일단 가파른 오르막에서 다시 혜선를 타고 균형을 잡고 빨래판 구역을 넘어섰다.
마지막 난코스 깔딱 고개에 이르기 전 지그재그로 동선을 긋다가 또 한번 균형을 잃고 낙마하였다.
그 분의 응원으로 숨을 한 번 몰아쉬고 혜선에 의지해서 마지막 깔딱고개를 향했다. 요령을 가려쳐 주었다.
자전거 안장 맨 앞에 엉덩이를 걸치고 거의 엎드리다 시피하여 체중으로 앞으로 하고 마지막 15m 거리를
죽으라 페달링을 하는 것이었다. 깔딱고개 경사도는 거의 30도를 넘다시피 한다. 혜선이 앞바퀴가 들리지만
지긋이 누르고 그 코스를 지나갔다. 심장이 터질 것 같았다. 하지만 코스를 넘어서고 헬기장 마지막 오르막을
오르면서 숨을 골랐다. 아우 드디어 해냈다.!! 세번을 다시 시도했지만 끌바 없이 끝까지 올라갔다. 기술적인
면에서 모자랄뿐 난 해 냈다. 아마 다음 번엔 원타임으로 이곳을 주파할 수 있을 것 같다.
늦은 저녁 그 분을 따라 다시 수원성 서장대로 향했다. 집에서 광교산을 가 때 있는 곳으로 팔달산 맨 꼭대기에
있는 곳이다. 언젠가 한 번 가보리라 하고 생각했던 곳인데, 그 분과 함께 가 봤다.
흠, 대단히 가팔랐다. 하지만 광교산 수준은 아니었고, 난 한 번에 완주했다. 자신감이 생겼다. 업힐에 대한 자
신감, 체력에 대한 자신감. 서장대에서 보는 수원의 경치는 한 눈에 다 들어온다. 수원 어디서나 서장대가 보이
니까 말이다. 아주 뿌듯한 하루였다. 흠, 새로운 자전거의 지평을 열 수 있을까..^^
- 근운동
다리들기 500회
크런치 500회
가슴 프레스 15kg 15회 3세트
* 이젠 운동할 때마다 복근이 뻐근해 져 옴을 느낀다. 운동이 이제서야 먹히는 것 같다.
복근 운동은 다른 운동에 비해 힘들다. 측본근이 오른쪽과 왼쪽이 약간 언밸랜스다.
20여일 남짓 남았으니 마지막 피치를 가해야 한다.
* 센트라우스 단지내에 헬스장이 10월 초에 개장한다고 플랭카드가 붙었다. 흠, 궁금하다
시설이랑 가격은 어떨까.. 한 번 가봐야 겠다.
3. 생활
- 수면: - 02:30~07:30
- 몸무게 : 73.2k/32.8Inch
* 허리가 32대로 줄었다. 흠 복근 운동의 효과를 보나 보다. 체중은 살짝 늘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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